태국 골프여행 플랫폼 골프티(GOLFT), 

태국 NO.1 골프딕(golfdigg)과 MOU 및 초기 투자 유치

신개념 태국 골프여행 전문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골프티(GOLFT)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골프티(GOLFT)는 태국 골프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골프장 예약 서비스, 태국 골프여행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조인 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창업 한 달 만에 태국 전역에 걸쳐 40여 개 도시 150여 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인 태국 NO.1 골프 플랫폼 골프딕(golfdigg)과의 MOU를 통해 단숨에 태국 골프여행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골프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들은 더욱 늘어나 2020년 대비 8%가량 신장했을 것으로 골프장경영협회는 추산하고 있다. 계산대로라면 작년 골프장 이용자 수는 약 5046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텐데 이는 해외 골프 투어가 어려워진 데다 2030세대들이 새롭게 골프를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골프장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퍼들 사이에서 국내 골프장 이용 비용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은 상황에서 대부분 골프장들이 그린피, 카트비, 캐디비 등 관련 비용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런 불만들이 현재 해외 골프여행 대기 수요로 이어지고 있고 위드코로나 시대가 오면 많은 골퍼들이 해외로 나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한다.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도 일부 태국 지역은 연일 항공 좌석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양갑대 골프티(GOLFT) 대표는 “골프N투어 설문조사 결과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투어 여행지를 태국(47.9%)으로 꼽았습니다. 각종 자료를 보면 한 해 200만명이 해외 골프여행을 가고 평균 200만원을 지출합니다. 이런 데이터를 보면 태국 골프여행 플랫폼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주목받는 골프 비즈니스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라고 말하고 “골프티(GOLFT)는 기존 고가 해외 골프회원권 시장에도 지각 변동을 일으키리라 확신합니다. 워낙 한국 골프장 비용이 비싼데다 단돈 몇만 원의 골프티(GOLFT) 멤버십 가입 만으로도 수천 만원 회원권보다 훨씬 저렴한 최저가 골프 부킹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라고 강조했다.

골프티(GOLFT)는 이번 투자 유치와 골프딕(golfdigg과의 MOU로 태국 골프장 예약뿐만 아니라 골퍼들의 여행 조인 서비스, 태국 150개 골프장 동영상 정보, 태국 명문 골프장 KPGA/KLPGA 프로 동반 필드 레슨, 여성조선과 함께 여성 골퍼 멤버십프로그램, 골프 관련 정보 차트 골프 랭킹!랭퀸!, 은퇴자 전용 장기체류 골프 프로그램 등 기존 해외 골프여행 플랫폼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서비스를 올 3월 중순부터 선보일 계획이다.